도, 센터 2020년 준공 계획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 모색
복합혁신센터도 2023년 준공
공공기관 종사자 편의증진 역할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연계한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와 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선다.시에 따르면 최근 반곡동 혁신도시내 클러스터 용지에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와 복합혁신센터 건립이 추진 중이다.

이중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는 도가 건립하는 것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연계한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중추적 역할 맡게 된다.센터는 지식산업센터,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되며,혁신도시내 지식산업 관련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업기업,혁신도시 관리기관 등이 입주하게 된다.지하 2층,지상 10층,연면적 1만5000㎡ 규모로 국비 160억원,도비 97억원 등 총 257억원이 투입된다.현재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와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완료된 상태로 오는 2020년 준공이 목표다.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입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모두 건립된다.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만5500㎡ 규모로 수영장,문화센터,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물품 판매·전시장,일자리지원센터,건강증진지원센터가 입주 예정이다.내년중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부지 매입 절차를 마치고 착공,2023년 준공된다.국비 99억원,도비 150억원,시비 232억원 등 모두 481억원이 투입된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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