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불법 주정차 사전 단속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시는 내달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을 알려주는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주차단속 예정’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전송하는 방식이다.시민들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시는 또 내달부터 CCTV가 장착된 차량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이 차량은 인도와 횡단보도,2중주차,버스정류장,교차로 및 도로모퉁이 등 악성 불법 주차차량을 주로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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