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강릉시 포남1동 주민센터 신축이 추진된다.강릉시는 지난 1983년 건축된 포남1동 주민센터의 건물 노후도가 심각하고 협소해 주민 민원 및 불편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청사 신축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신축 부지는 포남동 옛 국유림관리소 부지 2500여㎡ 일원으로,올해 관련예산 확보에 나서 내년부터 신축에 나설 계획이다.

포남1동 주민센터는 건축 35년이 지나면서 건물 노후도가 심각해 지난 5월 실시된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 수준인 D등급을 받기도 했다.주민센터가 신축되면 현재의 협소한 포남1동사무소는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게 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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