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강원 회양출신 2세인 송주현(34·사진) 박사가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아동심리학 교수로 임용됐다.

송 교수는 이화여대 심리학과를 수석졸업하고 한국고등교육재단(KFAS) SK재단의 해외장학생으로 선발돼 미시간대에서 발달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어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2년간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송 교수는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아동발달학과 조교수로 임용됐으며 내달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토론토/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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