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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도 더워죽겠다” 폭염 축산농가 ‘비상’

방병호 bbhg1991@kado.net 2018년 07월 17일 화요일


연일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에 가축들이 폐사하는 등 강원도내 축산농가들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춘천 원주 횡성 화천 홍천 등 5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은 가축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도에 따르면 올 여름 현재까지 도내 6개 농가에서 가축 8020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습니다.

가축 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축은 27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와 호흡수 증가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사료 섭취량 감소하는 등 생산력이 낮아져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적정 사육밀도 준수와 급수관리가 중요하고 말합니다. 또 냉방과 환풍시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갑작스런 정전으로 냉방과 환풍시설 가동이 중단될 경우 자칫 축사 내부 온도가 높아져 유해가스로 인한 대량 폐사가 발생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원도는 폭염대비 가축 관리 대책을 수립해 시군과 생산자 단체, 축산농가에 전달하고 전기 안전과 급수실설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원도민TV 방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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