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수업연계 프로그램
웹툰 청년작가 양성 과정 신설

동해시가 운영 중인 웹툰 창작체험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발한도서관에 사업비 3500만원을 들여 웹툰 창작 체험관을 조성,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체험관이 운영되면서 지역 초교생을 비롯해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는 중학생까지 즐겨 찾고 있다.웹툰 창작 체험관은 매주 토요일 수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부터 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웹툰 청년작가 양성 과정을 신설함에 따라 청년 구직자들의 직업 선택 폭이 넓어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웹툰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참여가 높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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