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14대 양양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한 정창덕(54) 소장은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산불예방과 진화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면서 고객을 섬기고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장흥 출신으로 전남대 임학과를 졸업한 정 소장은 1988년 북부산림청에 입사해 인제·양구국유림관리소,산림항공본부,산림교육원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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