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영화· 공연· 서핑 등

서핑의 천국,양양 죽도해변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개최된다.‘물 즐거움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현승 영화감독이 총지휘를 맡아 영화,공연,서핑,벽화,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첫날 서퍼들이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로 시작되는 축제는 21일 저녁에는 죽도해변을 배경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와 공연,특별한 영화 상영 등 ‘그랑블루 선셋’이 펼쳐진다.이어 동산항 해변에서는 이번 행사의 백미가 될 ‘그랑블루 나잇,페스티벌 파티’가 열린다.또 축제기간 해변극장 등 2개의 스크린에서는 바다와 서핑을 주제로한 17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며 21일 저녁부터는 밤샘 상영이 이어진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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