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나겸 ‘디지털 포레스트’ 출품
오늘부터 수원 아이파크미술관

▲ 홍나겸 작 ‘디지털 포레스트’
▲ 홍나겸 작 ‘디지털 포레스트’
강릉에 상주하며 영상 미디어작가로 활동하는 홍나겸 작가가 자연을 테마로 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에 참여,강원도의 빛과 소리를 담은 작품을 보여준다.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19일 오후 3시 미술관 1층에서 기획전 ‘자연스럽게,’ 개막식을 갖는다.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4일까지 4개월간 홍나겸 작가를 비롯 12명의 작가(팀)가 참여한 가운데 인간과 자연을 고찰하는 작품을 세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홍 작가는 지난 8년간 디지털화 작업을 벌인 강원도의 빛과 소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묻는 ‘디지털 포레스트’를 출품했다.공간을 가득채운 3만8000안시의 빛과 입체사운드,바람이 어우러지는 ‘물아일체’를 연출한다.

홍 작가는 강원대 공예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영상문화학과를 전공했다.2015동강국제사진전 강원도사진가전 선정작가,춘천시문화재단 아르숲 입주작가 등을 지냈으며 현재 강릉예술창작지원촌에 작업실을 두고 가톨릭관동대에 출강하고 있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