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9억9800만불 전년비 23% ↑
면류·화장품·시멘트 상승세 주도
지난달 도내 수출 규모 상승세를 주도한 품목으로는 면류(255.8%)와 화장품(111.8%),시멘트(111.2%)가 전년동기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의료용 전자기기와 자동차부품 등은 각각 -1.1%,-0.8% 소폭 하락했지만 이중 X선 및 방사선기기(2036.3%),펌프(1067.0%) 분야는 수출이 대폭 상승했다.
주요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의 한한령이 해소되며 중국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03.1% 증가한 3812만 달러를 기록,도내 수출실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면류(1004.3%)와 화장품(217.6%) 중심의 수출 상품이 크게 증가했다.이어 미국은 X선 및 방사선기기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074.7% 증가했으며 필리핀은 시멘트를 중심으로 90.6%,칠레는 면류 수출이 전년대비 2392.8% 늘었다. 김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