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컴퍼니 해랑 최근 발대식
30∼60대 다양한 연령 구성

▲ 아트컴퍼니 해랑 부설단체인 ‘강릉시 시민취타대’ 발대식이 최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렸다.
▲ 아트컴퍼니 해랑 부설단체인 ‘강릉시 시민취타대’ 발대식이 최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렸다.
강릉지역에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취타대’가 결성돼 눈길을 끈다.

아트컴퍼니 해랑(대표 김재현·이하 해랑)은 최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강릉시 시민취타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민취타대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해랑의 부설단체로서 지역 축제와 각종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대취타는 조선시대 왕이나 귀인이 행차하거나 군대 행진 때 취타수에 의해 연주되던 군례악이다.

한편 아트컴퍼니 해랑은 지역 젊은 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만든 문화예술단체로,지역 설화를 활용한 공연 예술 창작은 물론 전통과 현대 장르를 결합한 종합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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