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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셋째날 혼합복식 16강전에 출전한 한국 장우진(춘천출신)-북한 차효심 조가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에 세트스코어 3-1(8-11 11-8 11-9 11-8) 역전승을 거두고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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