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샬린 ‘처음 읽는 수영 세계사’

‘처음 읽는 수영 세계사’는 인류와 수영의 과학적·사회적·문화적 관계의 기원을 조명한 책이다.저자는 과거와 현재 모두에서 수영이 관련된 활동 범위는 놀이와 스포츠를 포함해 수렵,농작,노동,상업,전쟁,건강,종교,과학,예술 등 인간 활동의 모든 측면에 이른다고 강조한다.이를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수영의 어원부터 어머니의 자국에서 ‘헤엄치는’ 태아였던 우리 개인의 기원과 인류의 기원까지 거슬러 올라가 인류와 수영의 관계를 파헤친다.관련 사진 70여 장과 그림이 재미와 이해를 보탠다.이케이북 436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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