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지역보장협 업무 협약
취약계층 14가구에 제품 후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원테크 대표와 행복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원테크 대표와 행복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플라스틱 전문제조업체인 전원테크(대표 이재전)가 행복나눔가게 4호점으로 등록했다.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호선,민간위원장 이복여)는 지난 19일 전원테크 회의실에서 이재전 전원테크 대표와 행복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납 정리용품을 비롯 유아용품,원예용품,유통 운송박스 등을 생산하는 전원테크는 이달 중으로 수납장,정리함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려운 이웃 14가구에 제품을 후원하고,앞으로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전 대표는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만큼 작은 실천으로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원테크 이재전 대표는 매월 80만원 정기후원은 물론 2014년 착한기업에 가입해 폭넓은 후원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귀감이 되면서 지난 18일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실천 유공으로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