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삼척~속초구간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지역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희창(사진) 삼척시의원은 20일 제20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 영동권 경제 활성화와 동해안이 남북 물류·관광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동해고속도로 삼척~속초구간 통행료 무료화가 조속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진전이 우리나라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면서,동해안 구간이 다가 오는 북방경제협력 시대의 북한과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대통령 공약사항인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단계별 추진을 정부 차원에서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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