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축산물 우수성 홍보
공연·체험·불꽃놀이 등 다채
판로확보·도농상생 모색 계기

▲ 제2회 대한민국 명품쌀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소비촉진대회와 제6회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21,22일 문막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 제2회 대한민국 명품쌀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소비촉진대회와 제6회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21,22일 문막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원주 문막농협 토토미와 옥수수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문막농협(조합장 한창진)은 21,22일 문막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회 대한민국 명품쌀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소비촉진대회와 제6회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상생 속에 올바른 먹거리를 찾아 즐기며 문화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 개막식,농악길놀이,축구대회,옥수수 퍼포먼스,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인기가수 축하공연,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에는 옥수수 품평회,찐옥수수 무료시식,페이스페인팅,캐리커쳐 등 체험행사가 상설로 진행돼 인기를 끌었으며 군악대공연,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한창진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다양한 볼거리를 통한 농업인과 도시민, 지역주민의 화합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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