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인기가수 공연·먹거리 다채
파이어퍼포먼스 장관 연출

‘2018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이 27~29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삼척시와 대명쏠비치호텔&리조트삼척 공동주최,삼척해수욕장 번영회,동해해양수산청이 함께 하는 썸 페스티벌은 공연과 참여·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축제 메인공연으로는 휘성과 홍진영,신현희와 김루트,크라잉넛 등 인기가수 공연과 DJ 클럽 파티 등으로 진행된다.또 파이어퍼포먼스&불꽃쇼는 삼척해변의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해변 중심에 이국적 분위기를 풍기는 썸 식당은 대명쏠비치 전문셰프와 지역 주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썸 식당은 축제종료 후에도 내달 19일까지 계속 운영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산토리니 컨셉의 모래조각은 대명쏠비치와 어우러져 지중해풍의 정취를 선사한다.

이와함께,해변 레크리에이션과 시민참여 라이징 스타,전국 대학생 치어리딩 대회,해변 놀이터,푸드 트럭, 마카 프리마켓,유리공예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어울림 공간도 주목받고 있다.바다 레포츠존에서는 동해해양수산청의 무료 카약체험,패션타투,선물뽑기를 포함해 해양환경공단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의 해양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운영,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보다 실속있는 축제 이벤트를 제공한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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