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중고생 모국연수가 춘천에서 열린다.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YMCA전국연맹과 춘천YMCA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재외동포 중고생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진행된다.원평팜스테이 농촌체험을 비롯해 한국 음식 체험,전통문화 체험 등이 진행되며 춘천지역 고교생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체험도 마련된다.특히 오는 28일 오후 1시 춘천 토이로봇관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 세계 청소년에게 소개하는 춘천 토이로봇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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