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학천 초대이사장 취임식

홍천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위한 모임인 ‘이웃’이 출범한다.

사단법인 이웃은 25일 오후7시 홍천 크리스탈웨딩홀에서 회원 화합과 법인설립의 새출발을 선언하는 총회 및 박학천(54·사진) 초대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지난 3월부터 13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온 이웃은 최근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매달 주말 1~2회 묵은 연탄재 치우기와 연탄지원,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박 이사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다.홍천아산병원장,홍천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홍천아산병원 내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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