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추첨 완료후 판매율 증가 기대

▲ 이 악물고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라야 델 레이의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가운데)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의 AS 로마를 상대로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연합뉴스
▲ 이 악물고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라야 델 레이의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가운데)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의 AS 로마를 상대로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월드 축구스타’ 손흥민(토트넘·춘천출신)의 출전이 확정되면서 티켓 판매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사르만 시만조랑 대회 조직위원회 티켓판매국장은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비바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축구 대진이 확정되면 판매율이 급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전체 티켓 판매율은 20% 남짓한 것으로 알려졌다.개회식(8월 18일)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슈퍼스타 손흥민이 참가하는 남자축구에 희망을 걸고 있다.시만조랑 티켓판매국장은 “축구 조 추첨이 완료되면 티켓 판매에 불이 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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