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추첨 완료후 판매율 증가 기대
사르만 시만조랑 대회 조직위원회 티켓판매국장은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비바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축구 대진이 확정되면 판매율이 급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전체 티켓 판매율은 20% 남짓한 것으로 알려졌다.개회식(8월 18일)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슈퍼스타 손흥민이 참가하는 남자축구에 희망을 걸고 있다.시만조랑 티켓판매국장은 “축구 조 추첨이 완료되면 티켓 판매에 불이 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석·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