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SBS 오후 10:00> 비상한 두뇌,훤칠한 외모. 모든 유전자를 똑같이 나눠 가졌으나 전혀 다른 삶을 사는 형제가 있다.양형 기준을 벗어난 판결이 단 한 번도 없는 ‘컴퓨터 판사’ 한수호와 전과 5범을 거치며 쌓은 ‘실전법률’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통 큰 판결을 시작하는 동생 한강호.교도소에서 아침저녁으로 외치던 구호 갱생! 한강호의 인생이 다시 시작됐다.냉대 받던 전과자에서 친애하는 판사님으로,인간쓰레기에서 결혼 상대 1위로,집안의 망나니에서 가문의 보배로.그렇다고 예전의 내가 지금의 나로 완전히 바뀔 수 있을까.이 이야기는 타인의 삶을 탐낸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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