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5일 ‘제268회 임시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미랑 의원은 “장애인 콜택시 운영과 관련,운전기사가 부족해 이용불편이 뒤따르고,저상버스도 법정대수조차 채우지 못하고 있어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윤희주 의원은 “도심 역사문화공간인 강릉대도호부 일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이를 주변 상권과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신재걸 의원은 “기본 생활권 보장을 위해 깨끗한 물 공급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수도 노후관 교체에 박차를 가하고,노후주택 급수관 교체 방안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조주현 의원은 “송정동 일원 아파트 공사로 인해 지하수,침하,균열,먼지,조망권 침해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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