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여성이 이웃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강릉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9시 47분쯤 강릉시 모 아파트 현관에서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A(47)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당시 A 씨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 B(53) 씨에게 “왜 나를 위치 추적하냐”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가족에게 인계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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