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선

정선군의회는 25일 제246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유재철 의원은 “최근 개발 봇물을 이루고 있는 풍력발전단지 허가에 대한 조례제정 등을 통해 주민생활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운하 의원은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 중 다수 탈락자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영기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을 위해 올해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투자 대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및 연장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전흥표)를 구성하고 폐특법 개정 및 연장 추진에 나섰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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