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산화 작업 등 추진

강원국제비엔날레가 강원문화재단으로 공식 흡수통합됐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는 25일 오후 평창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강원국제비엔날레 운영규정 제정’ 등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이에 따라 2018평창올림픽 기간 전시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원국제비엔날레은 강원문화재단 내 상설조직으로 전환돼 올림픽 유산화 작업과 공석 중인 예술감독 선임 등을 추진하게 된다.김성환 이사장은 “2018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성공시키는데 큰 역할을 맡은 강원국제비엔날레의 레거시 프로그램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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