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업 분야 평가
평가액 541억3233만원

원주 한국이엔씨가 올해 강원도내 기계설비건설업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하는 등 10년째 1위를 유지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는 2018년 기계설비건설업 시공능력평가 결과,한국이엔씨가 도내 시공능력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공능력평가액은 실적평가액과 경영평가액,기술능력평가액,신인도평가액을 합산한 결과로 기계설비건설업체의 공사수주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이번 평가에서 한국이엔씨의 시공능력평가액은 541억3233만여원으로 집계되면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기계설비건설업계의 시공능력 1위를 유지하게 됐다.이어 강릉 화신기업도 올해 112억5639만여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업계 시공능력 2위를 유지했다.3위는 동해 대진기계로 80억1356만여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했다.

이 밖에 도내 가스시설공업 1종의 시공능력 1위 기업은 원주 정상종합건설로 128억6585만여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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