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군의회의장협 정기총회
전반기 회장 이원규 의장 선출

▲ 제8대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2018년도 정기총회가 26일 삼척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렸다.
▲ 제8대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2018년도 정기총회가 26일 삼척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렸다.
제8대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18년도 정기총회가 26일 삼척시청 재난상황실에서 17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에서는 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임원선출, 2017~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2018~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승인·의결했다.이날 전반기 회장은 이원규 춘천시의장과 이정훈 삼척시의장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투표를 실시,13표를 얻은 이원규 후보가 4표를 받은 이정훈 후보를 제치고 선출됐다.또 감사에는 최종현 속초시의장과 장문혁 평창군의장이,부회장에는 신재섭 원주시의장·최석찬 동해시의장·이상건 양구군의장이 선임됐다.의장협의회 사무총장에는 김상만 인제군의장이 추대됐다.이원규 신임 의장협의회장은 “남북평화 무드 속에 시군의 역할과 책임이 큰 상황에서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시군 현안을 잘 파악,실제 행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고 협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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