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풍암2리, 경관·통행용 1석 2조

▲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이장 김장환) 주민들이 마을 도로변마다 ‘반딧불이 생태등’을 설치해 화제다.
▲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이장 김장환) 주민들이 마을 도로변마다 ‘반딧불이 생태등’을 설치해 화제다.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이장 김장환) 주민들이 설치한 ‘반딧불이 생태등’이 화제다.풍암2리 마을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적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반딧불이 생태등을 설치했다.반딧불이 생태등은 마을의 주업이 농업인 만큼 가로등 빛이 밝아 야간 작물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작은 발광다이오드(LED)등이 점멸하는 반딧불이 모양으로 제작했다.생태등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맑은 날은 10시간,흐린 날은 3~4시간 정도 밤길을 밝힐 수 있다.김장환 이장은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주민들의 야간통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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