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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희문)를 열어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강희문 의원은 “올림픽거리로 조성된 도심 월화거리 상가에 최근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는데,올림픽 때는 추위로 고생하고 현재는 재난수준의 폭염으로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므로 긴급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최익순 의원은 “주요행사 개최 홍보 예산의 경우 앞으로 홍보 전략을 충실히 세워 당초예산에 반영되고,홍보의 내실화를 다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광민 의원은 “지역내 모든 대학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선정돼 우수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산업발전 등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조주현 의원은 “지역내 한과제조 가구 전체가 해썹(HACCP) 컨설팅 지원을 받아 한과업계 전체가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두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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