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금석 도의장, 동북아의장포럼 참석

한금석(사진) 강원도의회 의장이 몽골에서 동북아 지방의회 의장들에게 문화올림픽 유산창출을 위한 협력을 제안한다.한 의장은 31일 몽골 튜브도에서 열리는 제9회 동북아 지방의회 의장포럼을 위해 출국한다.취임 후 첫 해외일정이다.한 의장은 이번 포럼기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험을 바탕으로 동북아 문화유산 가치 창출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평창대관령음악제와 DMZ 아트페스타 등 올림픽을 계기로 열려 성공을 거둔 행사들을 소개하며 동북아 문화의 위상강화를 위한 각 지방의회 동참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는 의장단 협의를 거쳐 여야 원내대표가 동행,김진석(평창) 민주당 원내대표와 신영재(홍천) 한국당 원내대표가 함께 하기로 했다.동북아 지방의회 의장포럼은 동북아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5개국 10개 지방의회가 정례적으로 모이는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의회와 충남도의회가 회원이다.또 일본 3곳(아키타 현의회·니가타 시의회·이즈미사노 시의회)과 중국(지린성 인민대표대회·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 및 러시아(하바롭크시회·연해지방의회) 2곳이 참여한다. 김여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