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나누면 행복’ <MBC 밤 12:55> 키 120cm에 몸무게 20kg. 올해 17살 승현이는 또래보다 훨씬 작고 왜소하다. 생후 장이 썩어들어 가는 ‘괴사성 장염’ 판정을 받고 바로 수술실로 들어가야 했던 승현이.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쌍둥이 동생에 비해 유독 성장발달이 느렸다.이상하게 생각했던 부모님은 병원을 찾았고 3살 무렵 원인을 알 수 없이 뇌병변 1급 판정을 받았고 재활밖에 치료 방법도 없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재활치료.엄마는 매일 승현이를 업고 치료실로 향한다.어려운 상황에서도 아픈 아이들을 위해 하루하루 힘겨운 걸음을 내딛고 있는 승현이네 가족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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