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BS 오후 10:45> 여름철 보양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어.전라북도 고창군에는 민물장어 양어장 작업자들이 있다.양어장에 있는 장어만 무려 20만 마리에 달한다. 또, 장어를 무게별로 선별하는 작업도 수시로 해야 한다.선별 작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작업자들은 고개부터 다리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고. 이곳에서는 장어 가공 작업도 하는데,하루에 손질하는 장어만 1500마리에 이른다. 장어를 완벽하게 손질하기 위해 날이 선 칼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어를 손질하는 과정은 늘 긴장의 연속이다. 장어 손질은 전부 수작업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민물장어를 양식하는 사람들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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