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제주 도립무용단 교류 공연
9일 춘천문예회관 지역정서 공유

▲ 강원도립무용단과 제주도립무용단의 교류공연이 9일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사진은 도립무용단과 원주매지농악의 콜라보레이션 기획공연 모습.
▲ 강원도립무용단과 제주도립무용단의 교류공연이 9일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사진은 도립무용단과 원주매지농악의 콜라보레이션 기획공연 모습.
강원도와 제주도의 확연히 다른 지역특색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용공연이 선보인다.

강원도립무용단(상임안무자 윤혜정)과 제주도립무용단의 교류공연이 오는 9일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올해 첫 시도되는 도립무용단 교류공연은 ‘무용’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강원도립무용단의 두루미춤,정선 아낙춤에 이어 제주도립무용단의 해녀춤,대바지춤 등으로 이어진다.총 10편의 무용작이 무대에 오른다.도립무용단 교류는 춘천공연에 이어 내달 14일 제주문예회관에서 2차공연한다.공연문의 242-5325.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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