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숲서 빨리마시기 등 진행
정상급 가수 공연무대도 마련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대표이사 전명준)은 1일 오후 토리숲에서 제2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개막식을 갖고 5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은 TORI CREW의 오프닝쇼에 이어 오크통 개봉,야광 머리띠 나눔 행사,무료시음,맥주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이어 DJ 욱,아미,할리퀸,빅버스터가 공연을 펼치며 별빛음악 맥주축제 첫날을 뜨겁게 달궜다.2~4일 특수무대(워터 플로워)에서는 4개국 20여팀이 참가하는 Wet Dance 콘테스트가 열린다.이와함께 이영밴드(2일),장미여관(3일),코요태(4일) 등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무대도 마련된다.올해 맥주축제는 지난해 보다 일정을 도틀 늘여 젊은이들이 신선한 맥주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도록 디제이 파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홍천강변에 맥주존을 만들어 발도 담그고 강바람을 맞으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파라솔도 설치,이색 축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