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는 남성 혐오 인터넷 커뮤니티의 성체모독 사진게재와 관련,오는 3일 전 신자를 대상으로 공동 보속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춘천교구는 이날 성체훼손과 모독행위를 계기로 천주교 신자들이 겪고 있는 혼란에 대해 반성하는 의미에서 한 끼 단식과 금욕을 실천한다.또 개별적으로 성채 조배의 시간을 권유하고 성체현시와 함께 성시간을 제안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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