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 똥강아지’<MBC 오후 8:55> 김영옥 할머니네 주방이 아침부터 분주하다.40년지기 특별한 손님을 집으로 초대했기 때문이다.최애 손녀 선우만큼 특별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현관문에 들어선 한 사람.바로 배우 고두심이다.할머니들이 그렇듯 고두심도 쌍둥이 손자를 자랑한다.훌쩍커버린 두 손자.그동안 쌓아왔던 손자키우기 비법을 공개한다.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둔 남능미 할머니의 손자 희도.온종일 빈둥거리는 모습에 할머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바로 생활계획표.새벽기상부터 외국어공부,재활훈련까지 빼곡한 일상.희도는 할머니의 계획대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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