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올림픽파크에서 경포방향으로 훤히 도로가 뚫렸다.이 길은 교동에서 운정교 직전 3거리교차로에서 만난다.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아 사고우려가 많은데 요즘 피서철을 맞아 평소보다 몇배나 많이 차량통행이 빈번해졌다.그런데 신호등이 없어 운전자들 마다 서로 가려다 보니 언제 사고가 날지 위태롭기만 하다.그런데 이 같은 위험상황에도 불구 교통당국은 관심조차 없어 보인다.어쩌면 대형사고가 발생해야 관심을 둘것인지 시민으로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미비한 교체체계를 바로 잡거나 신호등을 서둘러 설치해 운전자의 사고위험을 해결해 주길 바란다. 김남식·강릉시 운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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