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 동안 도내에서 잇따른 수난사고로 17명이 숨졌다.2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35건으로,17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13명은 무사히 구조됐다.원인은 파도 휩쓸림 11건,수영미숙 7건,다슬기 채취 2건,기타 15건으로 나타났다.발생지역은 바다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강과 계곡이 각각 12건과 7건으로 뒤를 이었다.수난사고 35건 중 22건은 주말에 일어났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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