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바우처를 내년에는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일 “현재 겨울에만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를 내년부터는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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