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폭염이 20일 이상 이어짐에 따라 집배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택배 방문접수(픽업)를 17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집배원이 픽업하던 택배는 우체국 내근직원 등이 대신 접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하지만 일부 지역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어 택배 방문접수를 원하면 사전에 관할 우체국에 문의해야 한다.단 반품 택배 픽업은 변동 없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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