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관광객 토리숲 발길 이어져
DJ공연·댄스콘테스트 열기 고조

▲ 2일 제2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열리는 토리숲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DJ공연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 2일 제2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열리는 토리숲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DJ공연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제2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연일 성황을 이루면서 성공축제를 예감하고 있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대표이사 전명준)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많은 외지관광객들이 수제맥주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인 토리숲을 찾고 있다.주민과 관광객들은 매일 밤마다 신나는 DJ공연과 특수무대(워터 플로워)에서 펼쳐지는 세계 Wet Dance 콘테스트를 관람하며 함께 객석에서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특히 3일에는 인기그룹인 장미여관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신선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맥주와 하티에서 만든 수제맥주,서석면의 용오름 수제맥주,남면 생그린 식품의 브라이트바흐 브로이 수제맥주를 맛볼수 있다,4일에는 인기가수 코요테 공연과 세계 Wet Dance 콘테스트 결승전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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