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가 2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 꿈의 시총(시가총액)인 1조 달러(1129조원) 고지에 올랐다.애플 주가는 전날 5.9%에 이어 이날 2.92%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207.3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미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애플의 시총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1조17억 달러(약 1131조4201억 원)를 기록했다.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미국 소재 상장회사로는 최초로 시총 1조 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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