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시동인회가 스물다섯번째 시집 ‘평야의 정거장’을 발간했다.동인 18명의 작품을 하나의 협동작품으로 완성시킨 ‘평야의 정거장’은 김순실 동인의 신작시 ‘나의 선택’을 비롯,정주연 동인의 ‘백합이 피기까지’,조성림 동인의 ‘겨울 초상’등 세 편의 특집과 12개의 테마시로 각각 실었다.우리 시의 멋과 가치가 시대에 뭍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간절히 완성된 시집이다.각기 다른 동인 18명의 시가 지친 인생을 노래하고 그리운 사람을 회상한다.시와 소금.174쪽.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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