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3일 “앞으로 영수증 첨부 없는 특수활동비는 단 한 푼도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모범을 보여 특활비가 쌈짓돈처럼 쓰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다음 주 중에 여야 교섭단체 간에 특활비 제도 개선에 대한 큰 틀의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2016년 계엄문건 유출과 관련해 송영무 국방부장관, 이석구 기무사령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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