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50개·해외 50개 등

내달 13일 동해에서 막이 오르는 ‘제6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부스 신청이 완판,북방경제 실현을 비롯한 대회 성공 개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GTI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450개,해외 50개 등 500개 부스 신청이 조기 완판됐고,해외기업 부스 신청은 목표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 부스신청은 세계한상,중국기업연합회,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에서 300개 이상 기업이 참가를 희망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이다.올해 박람회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타고 북방경제 실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러시아 등 동북아 국가 기업은물론 지방정부 대표들도 참석,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도출될 전망이다.또 미국,캐나다,홍콩,호주,영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 기업들과 GTI회원국 바이어,국내외 구어투어단 등이 대거 참가한다.우리나라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청정식품,바이오,의료기기,화장품,공예품,친환경 공산품 기업 등이 참가한다.올해 대회에는 동계올림픽 경제협력 포럼과 세계한상지도자대회,동북아여성CEO대회 등이 열린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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