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강원도가 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강원도는 6일 2019년도 국비확보 대책 논의와 강원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민선 7기 시작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최문순 강원 도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장과 심기준 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한 금석 강원도 의장 등 관계자 44명이 참석해 도정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열띤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강원도는 포스트 올림픽 현안과제를 포함한 2019년도 정부 예산으로 반드시 필요한 국비 현안과제 24건과 지역 현안과제 10건 입법지원정책과제 5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 지지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도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원팀이 되어 강원지역 현안과제해결과 2019년 국비확보를 위한 공조를 최대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민TV 방병호입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