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잇따라 발견됐다.지난 5일 오전 11시 10분쯤 춘천 송암동 빙상경기장 주차장에서 A(2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길을 가던 행인이 A씨가 숨져 있는걸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현장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됐다.같은 날 오전 8시 45분쯤 춘천 효자동의 한 주택가에서 B(4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B씨가 숨져 있는걸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현장에서 B씨가 가족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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