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최측근 윤평 변호사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49)씨의 최측근 윤평(46·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가 청와대로부터 아리랑TV비상임이사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제안 주체가 청와대가 맞는지에 대해서는 “그리 생각했다”며 기억이 명확하지는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김연학 부장판사)는 6일 김씨의 유사강간 등 혐의 첫 재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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