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테니스·리듬체조 등
전국대회·전지훈련 잇따라
25일 국토정중앙 DMZ 마라톤

양구지역에서 개최되는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등으로 이달에만 올 들어 최대 인원인 1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여 ‘반짝특수’가 기대된다.

양구에는 전국 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국토정중앙배 전국우수초등학교 초청 야구대회,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 테니스대회,국토정중앙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전국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와 KETF 국제주니어 2차 테니스대회 등이 이달 중에 양구에서 열린다.또 제주관광대 야구팀과 배문중·고 육상팀,국가대표후보·인천재물포중·청라중·충남체고 역도팀,국가대표상비군 리듬체조팀,청소년대표 테니스팀 등이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오는 25일 열리는 제15회 국토 정중앙 양구 DMZ 마라톤대회에도 타 지역에서 2500명 내외의 건각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전국 대회와 전지훈련에는 선수와 임원,가족 등 총 1만여명이 양구를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현용 문화체육과장은 “폭염이 지속되지만 많은 선수·임원들이 양구를 찾아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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